기사 메일전송
4월 24일부터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6월 23일까지 신청가능 -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
  • 기사등록 2023-04-25 23:12:27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4월 24일 ‘2023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식의약 데이터(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약품 낱알식별 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2022년 경진대회에서는 제품의 이미지‧바코드‧QR코드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식의약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처리 기술로 통합‧분석해 사용자가 식품‧의약품을 올바르게 섭취‧복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았다.

지난해 공모작 중에서는 개별 약사들이 공유하는 복약지도‧영양상담 정보와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검색‧분석해 복약지도와 영양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이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한 서비스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정부기관과 연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제공 사례를 수록한 ‘2022 식의약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집’을 발간했다.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식의약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데이터 활용사례집은 식의약 데이터 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52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 파로스, 하이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압타머, 지오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 메디포스트, 셀트리온, 한국산텐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