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림 전 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2014년 ~ 2017년) 겸 빛고을전남대병원 초대원장(2013년 ~ 2015년)이 지난 18일자로 제2대 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회를 통해 후보 추천과 의결 절차를 거쳐 제2대 이사장으로 윤택림 이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택림 이사장은 전남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대학교병원장, 한국생체재료학회장, 대한고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생의료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재단법인 재생의료진흥재단을 대표하여 의사결정기구의 장으로서 재단의 전략과 방향 설정,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제도와 기술개발의 지원 및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택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제도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현장과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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