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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세계보건기구-의료정보학회, 서태평양 지역 디지털헬스 기반 조성 협업 - 서태평양 지역 전반 건강 증진 기여 방안 적극 발굴
  • 기사등록 2022-08-27 0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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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처장 Takeshi Kasai),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석화)와 함께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on Health)’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면담에서 우리나라가 서태평양 지역 내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복지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가 서태평양 지역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서태평양 지역 전반의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복지부 및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와 정책적, 사회적, 기술적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과 주요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복지부는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수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미래의료 실현,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등 3대 정책 방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예방의료, 정밀의료 등 미래의료를 실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서태평양 지역 내에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서태평양 지역 전반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면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건 분야 국회의원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국회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국회 국제보건 의원포럼과 연계해 추진됐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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