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가 7월 27일 현재까지 총 116개 기관에 2,170건이 분양됐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국립보건연구원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551건, △진단기술 개발용 1,593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21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372건[알파(195), 베타(195), 감마(146), 델타(490), 오미크론(346)], △FMV는 102건, △VOI 696건[에타(92), 카파(129), 입실론(196), 아오타(96), 제타(99), 뮤(84)]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22. 7. 27.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560개 병원 9만 1,278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7월 28일 18시 기준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은 74만 9,377명분이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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