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01 (금)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블루앤트-KB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
블루앤트(대표 김성현)가 지난 20일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대표 최낙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앤트는 KB헬스케어의 ‘오케어(O’Care)’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의학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전략 및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블루앤트는 KB헬스케어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 활성화는 물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현재 운영 중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데 양사의 협업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연구개발 직군 대상 ‘UB 개발다움’ 시행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연구개발(R&D) 전 직군을 대상으로 ‘UB 개발다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UB 개발다움’은 △개발자들의 성장을 통한 기업의 성장 △소통하며 일하는 환경 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회사가 개발자들의 커리어 발전과 기회를 적극 지원하는 사내 문화활동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회사와 개발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기업문화를 위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유비케어는 함께 치열하게 고민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루다, 고주파&레이저 조합 장비 ‘TRF-C1’ 건강보험 등재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TRF-C1에 대한 ‘재활저출력레이저치료’ 행위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아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치료행위는 재활저출력레이저치료로 빛 에너지를 통해 세포조직을 자극해 손상부위에 대한 자발적 치료효과를 촉진하는 치료행위이다.
이루다 관계자는 “TRF는 저출력레이저조사 방식에 이루다가 보유하고 있는 고주파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적용 병과 확장에 대해서도 기대할 수 있다”며, “건강보험 등재를 통해 치료 전후 관리를 위해 발생되는 2차적인 환자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피에이치씨, 국내 최초 체험형 헬스케어 리테일 매장 오픈…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피에이치씨(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가 국내 최초로 체험형 헬스케어 서비스와 리테일 사업 모델을 연계한 헬스케어 리테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리테일 플래그십 스토어는 종합쇼핑센터 ‘라크몽(경기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지하 1층 메리그라운드 F/B 매장내에 200㎡면적 규모로 자체 헬스케어 리테일 사업모델 스마트케어존의 브랜드인 ‘MoHe’s’의 플래그십 체험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는 다양한 측정장비를 통하여 개인의 건강을 측정하고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맞춤형 제품(건강기능식품, 밀키트,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추천하여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에게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MoHe’s 매장은 국내와 해외에서도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최초의 헬스케어 관련 체험형 리테일 서비스 매장으로 고객 개인 맞춤형 제품을 실제 건강측정을 통하여 추천 받아 구입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장이다”며, “오픈 전부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개념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로,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전용 APP을 통한 온라인 쇼핑까지 가능한 옴니체널의 헬스케어 쇼핑몰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MoHe’s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점진적으로 5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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