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7월 6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동향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술 동향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표)분야별 주요 발표내용
올해도 9월까지 6개 기관에서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유전자 정량분석 ▲유세포분석법을 활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당단백질 특성 분석에 대한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수강 방법, 교육내용, 연사 등 자세한 정보는 분석기술워크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국내 6개 공공 전문 분석기관(➊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 ➋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➌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➍한국표준과학연구원, ➎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➏충남대학교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이 참여하는‘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과 실습 교육을 매년 개최해 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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