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113개 기관에 2,103건이 분양됐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국립보건연구원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524건, △진단기술 개발용 1,553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21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307건[알파(193), 베타(193), 감마(145), 델타(484), 오미크론(292)], △FMV는 102건, △VOI 694건[에타(92), 카파(129), 입실론(194), 아오타(96), 제타(99), 뮤(84)]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베클루리주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556개 병원 8만 8,303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먹는 치료제
6월 23일 18시 기준 먹는 치료제 전체 재고량은 78만 3,764명분이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