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까워져 오자 모발이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림헤어라인의원(대표원장 박영호, 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이 닥터 협진 모발이식 시스템을 시행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호 원장은 “모발이식은 평균 4~6시간의 긴 수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사라도 수술 중 피로도가 쌓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 절개이식에 비해 보다 긴 시간 밝은 조명 아래서 확대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로 누적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즉, 채취와 이식이라는 모발이식 전 과정을 한 명의 의사 혼자 수술 시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환자 한 명당 숙련된 의사를 팀이 되어 배치하는 닥터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련된 의사가 팀이 되어 함께 모발이식을 진행함으로써 피로도를 낮춰, 집중력 저하로 인한 모낭 손상률을 줄여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발이식이란?
모발이식은 탈모 부위에 모발을 이식하는 수술적 탈모 치료법이다.
상대적으로 탈모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모발 밀도가 높은 후두부와 측두부의 모발 중 건강한 모발만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탈모 치료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적극적인 탈모 치료 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는 추세이다.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위한 방법
성공적인 모발이식 결과를 위해서는 숙련된 이식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은 현재 환자의 탈모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후, 그에 따른 맞춤 이식을 진행해야 한다.
모발의 각도와 탈모 진행 범위, 모발 및 두피 상태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이식 방법과 디자인을 적용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숙련도가 모발이식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모발이식은 모발의 각도와 방향까지 고려한 섬세한 채취 기술이 필요하며, 채취한 모발을 이식할 때도 이식 부위 주변 기존 모발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 세심하게 이식을 진행해야 한다.
의사의 피로도가 쌓이면 고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모발이식의 집중도가 낮아지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는 결국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박영호 원장은 “모발이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모발이식 생착률과 더불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모발이식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별 맞춤 모발이식을 위해 절개 모발이식부터 탈모 치료를 원하는 환자는 물론, 미용 성형 목적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환자까지 모든 케이스의 환자에게 보다 나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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