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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입국자 대상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운영 - 입국 1일차 PCR, 입국 6∼7일차 RAT 검사 필수
  • 기사등록 2022-03-21 2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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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3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입력 완료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 완료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을 통한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 


◆격리 면제 부분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도입과 함께 3월 21일부터는 국내에서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격리를 면제한다.

3월 21일 이전에 입국한 국내 접종자는 소급적용해 3월 21일에 일시 격리해제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후 국내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 이력을 등록한 적이 없는 입국자의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자로 구분된다.

하지만 모든 입국자 대상 입국 1일차 PCR과 입국 6∼7일차 RAT 검사는 해야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국가별 위험도 분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국가는 격리면제 적용이 제외되므로 해당국 출입국자 대상 주의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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