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가 지난 2일 화상으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민석 회장은 결핵 연구원 확대개편 및 신약 개발, 권역별 진단검사센터 구축, 복십자의원 재개원 등 활성화, 청사 신축 및 리모델링, 당산동 청사 복합개발, 국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협력원 운영 등 협회발전 6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상근이사를 역임한 대한결핵협회 최종현 부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집행부에는 조인성 전)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최영현 전)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진상 한의사, 김명애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