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미크론 확산 속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은? - 지난해 약 2조 1,000억 원 지원 등
  • 기사등록 2022-02-26 21:46:59
기사수정

최근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는 오미크론 확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선 등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 2월 25일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류근혁 제2차관) 회의에서 보고한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급여기준 확대, 전화상담‧처방 수가 등 

우선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의 급여기준을 확대했다.

또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 수가를 마련했다.


◆외래진료센터 수가, 항체치료제 방문료 신설

대면진료가 추가로 필요한 재택치료 환자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수가도 신설했다.

이어 코호트 격리된 노인요양시설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치료제 방문료도 신설됐다.


◆수술실 격리관리료, 격리실 입원료 적용 등 

마취가 동반되는 확진자의 수술과 분만에 적용하는 수술실 격리관리료도 마련됐다. 

또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의 원활한 혈액투석을 지원하기 위해 격리실 입원료도 적용했다.


복지부 보험급여과는 “건강보험은 코로나19 대응에 지난해 약 2조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복지부는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이 적시에 적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보험을 통해 ‘예방․진단․치료’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수가를 마련하여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환자와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강보험 수가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810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 파로스, 하이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압타머, 지오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 메디포스트, 셀트리온, 한국산텐제약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l>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