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수)부터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많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신속한 추가접종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11월 29일 9시부터 예약정보 설정 자체 변경 가능
이에 따라 추가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보다 다양한 요일로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고, 접종일은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선택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11월 29일 9시부터 예약정보 설정을 자체 변경할 수 있다.
◆백신 배송량 확대, 상시 배송 등
기존에는 최대 3일까지 예약 가능일 설정이 가능했지만 12월 1일(목) 접종분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예약 가능일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의료기관의 백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백신 배송량을 확대하고, 보관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상시 배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없이도 예비명단,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톡)를 통해 당일 예약·접종도 가능하다.
추진단은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 따라 60대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가 증가했다”며, “고령층·고위험군 등에 대한 보호를 위해 대상자는 일정에 맞추어 예약한 후 신속히 접종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