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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1월부터 단계적 운영 종료 등 추진 - 접종기관 운영개편 방안은?
  • 기사등록 2021-10-29 0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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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개편한다.
이는 18~49세 2차접종이 마무리되고, 11월 이후 접종대상 규모 감소에 따라 백신 등의 효율적인 활용에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접종기관의 운영 상황과 11월 이후 접종에 필요한 역량을 면밀하게 파악해 의료진의 소진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역 및 접종의 적절한 배분 및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접종기관의 운영을 개편한다.


◆공익적 사유 있는 지자체…올해 말까지 센터 기능 유지
예방접종센터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종료하여 의료 인력을 재배치하되,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공익적 사유가 있는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센터 기능을 유지한다.
운영이 종료되는 예방접종센터의 종료일자 이후 예약자는 위탁 의료기관으로 예약을 조정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잔량과 초저온 냉동고는 인근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로 이관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요일제 운영
위탁의료기관은 요일제 운영을 통해 분산된 접종인원의 집중을 유도해 의료기관의 기본업무를 수행하고, 백신 폐기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가능일을 주 3일 이내에서 선택하도록 했으며, 요일제를 시행하기 전 이미 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예약한 날짜에 접종이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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