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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안심글꼴파일 12종, MS오피스에서도 사용 가능
  • 기사등록 2021-10-08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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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안심글꼴파일 12종[안동엄마까투리체, 마포(Mapo) 꽃섬체, 마포(Mapo) 배낭여행, 마포(Mapo) 당인리발전소, 마포(Mapo) 다카포, 칠곡할매서체 5종(권안자할머니체, 이원순할머니체, 김영분할머니체, 이종희할머니체, 추유을할머니체), 국립중앙도서관체, 완도희망체]이 한글과컴퓨터에 이어 MS오피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난 9월 8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국제 문해의 날 계기 공공 안심글꼴파일 이용 활성화 행사’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개 기관(안동시, 마포구, 칠곡군, 국립중앙도서관, 완도군)에서 개방한  MS오피스 프로그램에 탑재된다.


이번에 탑재되는 안심글꼴파일은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개방한 공공 안심글꼴파일 중 ▲ 저작권 등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가 많으며, ▲ 대한민국의 문화와 콘텐츠 전달력이 우수한 글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심글꼴파일 12종은 기술 시험을 거쳐 올해 안에 MS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워드, 파워포인트 등 MS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탑재가 끝나면 전 세계 한국어 사용자 8100만 명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한글 글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작권 안심글꼴파일’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총 155종(공공 113종, 민간 42종)을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안심글꼴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그 결과 현재 한컴오피스에서는 공공 안심글꼴파일 69종을 사용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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