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육서울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폐렴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지표 결과 종합점수 95.6점으로 평가결과 전체 평균 73.6점보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별 평균 90.3점보다도 높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폐렴은 흔한 질환이지만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만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4차 평가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73.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7점이다. 인천성모병원은 4회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는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호흡곤란, 고열 등의 증상을 방치하면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유지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고신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인 73.6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그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평가 결과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폐렴 4차 적정성 평가 ‘1등급’
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중심으로 뛰어난 진료역량과 연구능력을 통해 폐렴을 비롯해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암 등 호흡기질환 치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서 4회 연속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윤호주 병원장은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할 정도이며, 특히 고령일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며,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폐렴이 동반되면 입원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항생제 투여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부산/해운대 부민병원, 폐렴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획득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산하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부산부민병원은 4회 연속 1등급, 서울부민병원은 3회 연속 1등급, 해운대부민병원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폐렴은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부산/서울/해운대 부민병원은 최고의 의료 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