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국내 주요 지역 권역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 추가, 총 55명[학생 38명(지표포함), 가족 17명] 누적 확진
▲서울 동대문구 직장8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 추가, 총 38명[가족 4명(지표포함), 종사자 4명, 방문자 17명, 지인 13명] 누적 확진
▲경기 양주시 지인 및 가족 관련
6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9명 추가, 총 10명[지인 2명(지표포함), 가족 3명, 기타 5명] 누적 확진
▲경기 군포시 의료기업체 관련
6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9명 추가, 총 10명[종사자 1명(지표환자), 가족 3명, 방문자 3명, 지인 3명] 누적 확진
▲경기 성남시 전자전기회사 및 지인 관련
5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11명 추가, 총 12명[종사자 3명(지표포함), 지인 2명, 가족 7명] 누적 확진
◆충청권
▲충북 청주시 노래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 추가, 총 65명[종사자 19명(지표포함), 이용자 23명, 기타 23명] 누적 확진
▲충남 서산시 무용학원 관련
6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7명 추가, 총 8명[학원생 4명(지표포함), 학교관련 4명] 누적 확진
◆호남권
▲전북 익산시 의료기관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 추가, 총 14명[이용자 1명(지표환자), 가족 7명, 기타 6명] 누적 확진
◆경북권
▲대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 추가, 총 389명[이용자 119명(지표포함), 종사자 81명, 기타 189명] 누적 확진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제주 제주시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 추가, 총 22명[이용자 8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2명, 지인 5명, 기타 4명] 누적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연일 수백 명대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가족‧지인, 동료 등 사람 간의 접촉 및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행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받기, 충분한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 특히,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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