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8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간 이다.

신임 정진환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Iowa대학에서 연수했고,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운영위원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및 학술상, 대한신경손상학회 윌스기념 학술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한 신경손상학회는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를 통한 학문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로 외상성 뇌질환 및 척추 질환의 치료에 중추적인 학회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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