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립감염병연구소-(미)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코로나19 등 백신·치료제 분야 국제 협력 연구 확대 - 백신·치료제 분야 연구협력 의향 서신 교환
  • 기사등록 2021-05-23 01:02:16
기사수정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와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소장 앤소니 파우치)가  지난 18일 백신ㆍ치료제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의향 서신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부터 양국 간 감염병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의향서신 교환을 추진해왔고, 한미 정상회담과 발맞추어 교환을 완료했다.
이 협력의향서신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백신 및 치료제 분야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 및 치료제 분야 연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결핵 백신 및 치료제 연구, 항생제 내성 연구, 감염병에 대한 면역학적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의향서신 교환을 계기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신종감염병 및 미해결 감염병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여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 대응 가능한 연구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양 기관간 협력의향서신 교환을 추진해 온 백신임상연구과 김병국 과장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신설된 우리 연구소와의 협력 연구와 인력교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 이번 기회가 국립감염병연구소의 국제적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23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셀트리온, 사노피, GC녹십자, 한국GSK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쏘시오, 한국머크, 한국애보트,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메디톡스, 멀츠, 바이엘,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