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종교시설 현장점검
서울특별시는 종교시설 방역관리를 위해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5.9)을 실시했다.
▲종교시설 560개소…233명 투입, 점검
지난 현장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거나 민원이 발생한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 560개소를 선정해 점검인력 233명이 투입돼 점검을 실시한다.
▲종교시설 주요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 점검
종교활동에 좌석 수 기준으로 20% 이내 참여,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모임 활동·행사·식사 금지 등 종교시설 주요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고발, 과태료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
경기도는 특별 방역관리주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5.7~5.9)하고 있다.
▲3,711개소 대상 합동점검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관광시설 등 3,711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통해 점검을 실시한다.
▲유원시설 현장점검 등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축구·야구 등 스포츠 경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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