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각 지방자치단체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 전일 대비 1,138명 감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4월 27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8,130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4,91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3,22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138명 감소했다.
◆23개 분야 총 1만 5,323개소 점검
4월 2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6,315개소, ▲노래연습장 1,141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5,323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3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21개반, 496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50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본부장은 “전날 확진자수가 다시 7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고 감염경로 불분명비중도 30%를 넘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특별 방역관리주간(4.26~27,) 2,148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한 결과, 거리두기 미준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지침 위반건수만 238건에 이르렀다. 국민 각자가 기초 방역수칙 준수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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