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전일 대비 414명 감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5월 1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530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645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1,885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414명 감소했다.
◆23개 분야 총 2만 5,902개소 점검
5월 11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2,685개소, ▲이·미용업 2,693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5,90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335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 등과 합동(115개반, 494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49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본부장은 “우리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와 경제회복/반등을 향하는 열쇠’는 ▲방역수칙을 통한 확진 감소,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근절로 볼 수 있다”며, “이 열쇠는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또 힘을 합할 때 얻어지게 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방역당국이 더 솔선하고 선도하고 더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고통은 덜하고 효과는 더 큰 스마트방역’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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