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한국임상영양학회, 기술지원 희망업체 모집…환자 식사관리식품 제조업체 대상 - 4월 8일까지 5곳 선정
  • 기사등록 2021-03-30 00:11:45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환자용 식사관리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식품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으로 인해 제품개발과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 및 신장질환자 대상 식사관리식품 제품 개발 희망 업체 5곳 선정
당뇨 및 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식사관리식품 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 중 5곳을 선정해 질환별 임상영양정보와 재료선정, 가공기술, 메뉴구성 등 업체 맞춤형으로 무료 기술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 식품기준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신설된 당뇨 및 신장질환 대상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시장의 활성화와 출시 제품의 품질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사관리식품에 대한 추가적인 표준제조기준 개발과 영업자 제조가이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이란 만성질환자가 당이나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걱정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제조된 밀키트나 도시락 등 간편식 형태의 식품이다.
기존에는 분말이나 유동식 형태 제품만 있었지만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은 그대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서 먹는 형태로 일상적인 끼니를 그대로 대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8일까지 한국임상영양학회 전자메일(kscn@korscn.or.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수의료용도식품(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제조관련 기술자문 희망업체 모집 공고,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제조 기술자문 희망 신청서는 (본지자료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상영양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122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 파로스, 하이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압타머, 지오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 메디포스트, 셀트리온, 한국산텐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