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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21년도 예산 약 682억원 규모 편성…순예산 112억원 - 병협 정기이사회,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기사등록 2021-03-19 0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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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지난 18일 오후 5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약 682억원 규모의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 환자안전교육 수입 등 정부 수탁사업관련 예산 약 569억 6,700만원이 포함된 수치이다.
순예산은 약 112억 9,400만원이다. 이는 2020회계연도 예산안 보다 약 223억원이 감액된 것으로 공적마스크 수급지원사업 등의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이사회는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병원의 안전확보 및 경영지원 총력 ▲간호인력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개선 ▲의료전달체계 개편 적극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수가관련 적극 대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교육추진 및 병원몰 운영 등 대회원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 추진과제로 한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이사회는 2018년 5월부터 2년간 제39대 회장을 지낸 임영진 전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안도 의결했다.
정기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토의안건은 오는 4월 9일에 개최되는 제62차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서유성 부회장 겸 법제위원장 등 9명의 임원보선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및 삼천포서울병원 등 2개 병원의 신규입회도 승인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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