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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활동 지원…14 대표번호, 비대면 종교활동 지원 등
  • 기사등록 2021-03-06 0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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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 대표번호’ 부여…사용처 확대 
공공청사, 민간기업 등에 ‘14 대표번호’(수신자부담 통화료 무료)를 부여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해당 기관을 방문한 경우 시설별로 부여된 14 대표번호(6자리)를 누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했다.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기관 등도 14 대표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1월 18일)했다.
그 결과 총 9,000개 번호 중 8,050개(약 90%)가 코로나19 출입관리에 지원되어, 지난 2020년 11월부터 2월까지 약 86만 건이 활용됐다.


◆200인 이하 비대면 종교활동 지원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콜센터(143319)를 통해 스마트폰 실시간 방송방법 안내, 데이터(100GB/월) 지원 및 통신품질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총 7,063건(스마트 방송방법 안내 4,936건, 데이터 지원 및 통신품질 개선 2,127건)을 지원하여 오프라인 예배 제한 등에 따른 비대면 종교 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대상의 지원[△저소득층 학생 교육콘텐츠 데이터요금 지원, △이동전화 요금 연체로 인한 이용중지 유예(2∼3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데이터 제공 확대(2개월간 100GB 추가 제공) 등]도 차질없이 지원하여 비대면·온라인 시대 통신접근권 및 이용권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설 명절 영상통화 무료 제공
한편 과기정통부는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2.11~14)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했다.
설 연휴 4일간(2.11~14) 총 382만 명의 이용자가 637만 건을 발신했고, 총 2,200만 분을 이용했다. 설 당일에 약 40%의 이용자가 집중됐다.
전년도 설연휴(2020.1.24~27)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무료 이용량을 금액으로 환산 시 총 43.6억 원의 규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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