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이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6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118건 분석…112건 미검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이 3월 1일 이후 총 118건(국내 95건, 해외유입 23건)을 분석한 결과, 112건(국내 94건, 해외유입 18건)은 미검출됐고, 6건(국내 1건, 해외유입 5건)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6건 중 5건은 영국 변이바이러스(내국인 1, 외국인 4 :해외유입관련 1인, 세르비아 發 2인, 미국 發 1인, 이라크 發 1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건(외국인 : 미국 發 1인)
(표)3월 1일 이후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인 현황 (’21.3.4일 기준)
이에 따라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62건(영국 변이 138건, 남아공 변이 18건, 브라질 변이 6건)이다.
◆국내 감염 사례도 1명 확인
이번에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총 6명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1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시 강화과정(경남/전남 외국인 친척모임 등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에 따른 집단사례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사 결과 영국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표)국내 집단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21.3.4일 기준)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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