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장소 무단이탈자 및 방역수칙을 미준수하는 사례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5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 전일 대비 37명 증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2월 25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2,498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36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5,13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37명 증가했다.
2월 25일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한 4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 2명은 고발, 다른 2명은 계도했다.
◆23개 분야 총 1만 7,827개소 점검
2월 25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식당·카페 9,270개소, ▲실내체육시설 1,088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7,827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25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34개반, 725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06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시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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