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가격리장소 무단이탈자 2명을 적발한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한 현장지도도 진행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월 2일 18시 기준…전체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1,009명 증가
2월 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955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61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4,344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009명 증가했다.
자가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도 적발, 이중 1명은 고발, 다른 1명은 계도했다.
◆23개 분야 총 2만 8,102개소 점검
각 지방자치단체는 ▲식당·카페 1만 1,192개소, ▲실내체육시설 2,749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8,102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23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 등과 합동(169개반, 823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8,525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도 했다.
점검 결과 모든 업소가 미영업 상태임을 확인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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