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박정율, 고려대의대 교수)부회장이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추천됐다. 임기는 이사 지명일로부터 2년간이다.
의협은 “오는 2021~2022 세계의사회 지역이사(태평양 지역)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의사회 사무국에서 의협을 대표해 지역이사로 활동할 인사를 지명하여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해 온 바, 기존 의협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활동중인 박정율 부회장을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1~2022 세계의사회 우리협회 파견이사 지명 후보자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계의사회 파견이사 주요임무는 ▲세계의사회 이사 자격으로 세계의사회 총회ㆍ이사회를 비롯한 각종 회의 참석,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의협 및 태평양 지역 입장 대변, ▲세계의사회 각 정책 및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 의견 제출, ▲세계의사회 내 우리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 전개 등이다.
추천 후보자의 기본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주요 경력]
ㆍ 1987, 199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ㆍ 1998-2000 Research & Clinical Specialist, Toronto University, Canada
ㆍ 1996~(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신경외과 전문의(고대안암병원)척추 및 통증센터장(현)
ㆍ 2007~(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의인문학교실(현) 겸무교수
ㆍ 2018~(현) 대한의사협회 제40대 부회장
ㆍ 2018~(현) 대한의학회 제23대 부회장(역임), 제24대 부회장(2021.1-2023.12)(현)
ㆍ 2019~(현) 세계의사회(WMA) 이사 및 재정-기획위원장(Finance & Planning Chair)
ㆍ 2016~(현) 세계의학교육학회 WDMS 한국대표
ㆍ 2019~(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위원장
ㆍ 2020~(현)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