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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국다케다제약, 한미사이언스, 노바티스, 멀츠코리아, 유틸렉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0-11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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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한미사이언스, 노바티스, 멀츠코리아, 유틸렉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다케다제약, 알룬브릭 1차 적응증 확대기념 ‘폐암 환우 응원 캠페인’ 진행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0월 6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인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비소세포성폐암 환우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폐암 환우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자사의 국내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1일 1회 1정 투약’, ‘1차 적응증 확대’ 등 숫자를 활용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알룬브릭의 임상적 가치와 적응증 확대의 의의를 되짚었다.

문희석 대표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너스 문제를 출제하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알룬브릭을 통해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희석 대표는 “알룬브릭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임직원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알룬브릭과 같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JVM 자동 조제기 ‘NSP’, 노르웨이 조제공장 약국 성공적 안착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NSP(New Slide Premier)’가 유럽 노르웨이의 조제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제이브이엠은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의 자회사 N 조제 공장형 약국이 NSP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추가 인력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해외 조제 공장형 약국은 접수 받은 처방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NSP의 추가 도입이 기대된다고 제이브이엠은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분류에서부터 포장, 검수까지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는 NSP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 내 다른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의 확산과 더불어 호주, 싱가폴, 홍콩 등 다양한 국가로도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바티스, 엔트레스토 국내 급여 3주년 맞아 심부전 표준 치료 혜택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 심혈관대사사업부는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 국내 급여 3주년을 맞아 엔트레스토의 심부전 표준 치료 비결과 혜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Class I의 클래스’라는 주제로 심부전 질환 및 심부전 표준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엔트레스토 관련 최신 정보를 알리기 위해 ▲엔트레스토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에서의 조기 치료 시에도 우월한 임상적 유용성 ▲국내외 심부전 치료 가이드라인에서의 표준 치료 권고 등의 내용으로 제작됐다.

엔트레스토는 최초의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계열 심부전 치료제로, 다양한 경로로 심장 신경 호르몬계에 작용해 신체의 보호 기전을 강화하며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적인 신약이다.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사업부 총괄 홍인자 전무는 “국내 급여 3년을 맞아 그동안 축적된 정보와 Class I 약제로 인정 받는 엔트레스토의 노하우를 노바티스 임직원에게 알리고자 인포그래픽 자료를 공개하게 됐다”며, “심부전은 고령 인구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특히 반복되는 입원과 높은 사망 위험으로 질병 부담이 높지만, 그 위급성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 앞으로 심부전 질환 위중성을 알리고 환자들이 더 큰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 에스테틱 전문가 12인으로 구성 ‘멀츠 EXPRO 운영위원회 1기’ 출범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병의원 상담실장들로 구성된 멀츠 EXPRO운영 위원회(Steering Committee) 1기를 출범했다.

멀츠 EXPRO운영 위원회는 멀츠의 핵심브랜드인 ▲울쎄라(레이저리프팅 기기) ▲제오민(보툴리눔 톡신) ▲벨로테로(필러)와 관련해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상담 실장 총 12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년 6월까지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될 멀츠 EXPRO 운영위원들은 1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멀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 고객 분석 및 에스테틱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올해는 멀츠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더 많은 소통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출범한 멀츠 EXPRO 역시 이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객과 최접점에서 활약하는 상담실장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고형암 CAR-T 암세포 100% 사멸 바이오유럽서 발표

유틸렉스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유럽에 참가하여 고형암 타겟의 CAR-T세포치료제 효력데이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바이오유럽에 참가하여 기술이전, 공동연구협약 등의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는 바이오유럽에 참석하여 파트너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바이오유럽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10월 1일까지 각 회사의 소개 및 발표자료를 업로드 시켜 바이오유럽에 등록한 기업, 개인들에게 공개하는데 유틸렉스는 해당 서버에 최근 회사가 확보한 GPC3 CAR-T세포치료제의 동물실험데이터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수영 대표이사는 “고형암의 경우 종양미세환경으로 인하여 CAR-T 세포치료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틸렉스의 GPC3 CAR-T는 종양 미세환경 극복과 동시에 암세포제거를 목표로하는 4세대 CAR-T이며 유효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바이오유럽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유틸렉스가 가지고 있는 GPC3 CAR-T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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