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 마스크 미착용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는 물론 격리장소 무단이탈자에 대한 고발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은 다음과 같다.
◆9월 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자…전일 대비 1,452명 감소
9월 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8,071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97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9,092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452명이 감소했다.
9월 1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10명을 적발, 이 중 8명을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자체, 41개 분야 총 5만 8,759개소 점검
9월 1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유흥시설 7,266개소, ▲음식점·카페 2만 3,199개소 등 41개 분야 총 5만 8,759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마스크 미착용 등 32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또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400개반, 2,184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8,24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진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