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8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598명(해외유입 2,550명)이다.
8월 9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누가선교회 소모임 관련 총 5명 확인 
서울 누가선교회(영등포구 소재) 소모임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선교회 4명, 지인 1명)이다.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한 것이 위험요인으로 분석됐다.
▲고양시 반석교회 총 24명 확진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일산동구 풍동 소재)와 관련해 전일 대비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24명이 확진됐다.

▲고양시 기쁨153교회 2명 추가 확진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덕양구 주교동 소재)와 관련해 전일대비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1명+자가격리 중 4명 확인
8월 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5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은 5명이다.
(표)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해외 유입 확진자 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1명(멕시코 1명),  중국 외 아시아 5명(필리핀 1명, 인도 4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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