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6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484명이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리치웨이 관련 4명 추가 확진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202명(서울 114, 경기 57, 인천 24, 강원 4, 충남 3)이 확진됐다.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2명 추가 확진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5명(이용자 24명, 직원 5명, 가족 및 기타 16 )이다.
▲대전시 방문판매 관련 8명 추가 확진
대전시 서구 방문판매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대전(39명), 충남(8명), 서울(4명), 전북(2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이다.
(표)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추가 전파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더불어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 모두에 취약하므로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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