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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5월 20일~6월 30일…학교주변 음식점 등 위생점검 -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5천여곳, 학교급식소 9천여곳
  • 기사등록 2020-05-21 0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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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약 3만 5,000곳 대상 점검
학교 주변 음식점에 대한 점검은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약 3만 5,00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과자·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표)식중독 발생 추이

◆급식소, 약 9,000곳 대상 진행
급식소에 대한 점검은 학교급식소와 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 약 9,00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위생적 식재료 취급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고, 김치, 샐러드 등은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점검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제조업소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기구 등 살균·소독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을 준수하도록 현장지도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식중독예방과는 “초‧중‧고 등교 개학과 더불어 기온도 상승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 먹거리의 위생‧안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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