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3월 26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1만 개라고 밝혔다.
(표)공적 공급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3월 26일)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3월 2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 · 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 · 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주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어느 한 곳에서 구입하면 다시 구입이 안된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국무총리)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공급 예측 시스템을 신속히 개발해 주 단위로 마스크 수요-공급 상황을 예측해 미리미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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