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 산1-1 일원에서 3월 23일 오후 14시29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2대)를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서북서 3.6m/s, 습도 47%, 온도 15.0℃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을 투입했다.
[사진제공 :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현재 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오후 1시 14분경 경기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산1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대, 지자체 2대)를 투입, 오후 3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북북동 2,4m/s, 습도 52%, 온도 16.7℃로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이 투입됐다.
고락삼 과장은 “봄철을 맞아 전국에서 소각 행위가 증가하고, 날씨가 건조해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인근에서 불씨 취급을 금지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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