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안태범 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며,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건강한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미국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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