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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 개최…약 600명 등록 - 다양한 공동심포지엄, 특강 등 진행
  • 기사등록 2019-12-13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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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회장 인광호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11월 21일~2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약 6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편의 특강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Brigham and Women’s Hospital 의 Raphael Bueno 교수의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Pleural Mesothelioma’와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 Hospital의 Sam Janes 교수의 ‘Whole Genomic Landscape of Pre-invasive Lung Cancer Lesions’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Scientific session

Scientific session에서는 폐암의 carcinogenesis, 대기오염에 의한 폐암의 발병 기전, 그리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폐암 연구 및 치료법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도 진행됐다.


▲education session

또 다양한 education session을 구성해 폐암의 스크리닝, AI를 기반으로 한 폐암진단, 최신 방사선치료, 수술치료의 업데이트, 면역치료 및 표적치료에 대한 첨단 지식을 공유했다.

Hands on session도 준비해 직접 navigation bronchoscopy를 가지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다학제 치료

다학제 치료에 관해서는 중피종의 치료, oligometastatic lung cancer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systemic therapy와 local treatment를 조화롭게 사용해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을지를 토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심포지엄 구성

특히 이번에는 특별한 심포지엄들도 구성해 관심을 모았다.

금연정책에 대한 special symposium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담배에 대한 문제점과 규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심포지엄 진행

한일폐암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소세포암을 주제로 심도있는 강의와 토론의 장도 진행됐다.

또 대한면역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tumor microenvironment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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