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회장 전영훈, 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6일~1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68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PAIN IS OVER IF you want it’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통증학회 회장을 비롯해 해외에서 약 150명 등 전체 8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개의 방에서 통증에 대한 원론적인 강의는 물론 워크숍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통증의 술기 등), 전공의 술기에 대한 교육 등에 대한 이론과 술기를 같이 진행했다.
전영훈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간 인적교류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통증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증학회 공식학술지인 The Korean Journal of Pain이 올해 SCIE에 등재돼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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