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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이동국 신임 회장 - 일반인 및 임상의사 위한 가이드 발행 추진 등
  • 기사등록 2019-10-1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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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지난 2019년 4월부터 2년간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이동국 신임회장을 만나 학회의 운영방향 및 임기 중 추진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일반인 및 임상의사 위한 가이드 추진
우선 자율신경으로 인한 문제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진단은 안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일반인 및 임상의사들을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를 마련, 적극적인 인지도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이동국 회장은 “자율신경이 관여하지 않는 부분은 없다. 대표적으로 갑자기 일어설 경우 어지럽거나, 땀이 안나오거나 너무 많이 나오는 경우 등 너무나 다양하고,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진단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최소한의 내용이라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인 및 임상의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마련, 가이드로 마련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증과 자율신경의 진단 및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학회간 연계강화…인지도 향상 추진
다른 학회와 연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와 공동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학회간 실질적인 교류를 넓히고 있다.
또 대한통증연구학회와 연합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통증에 대한 논의를 확대해가고 있다.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와도 조인트심포지엄 등을 진행해 상호간의 교류와 인지도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동국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의 인지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는 통증 및 자율신경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에게는 문호가 개방되어 있는 만큼 관심이 있는 보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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