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박동춘(산부인과 교수)부인종양센터장이 한국연구재단2019년도 하반기 개인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초기 자궁경부암의 실시간 어드머턴스 스펙트럼 맵 기반 진단-치료-검증의 in situ 프로세스 개발(In situ process for diagnosing, treatment, and validation of cervical dysplasia and the early stage of cervical cancer using real-time admittance spectrum map)’로, 2019년 9월부터 5년간 진행된다.
박동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초기 암환자에서 조직검사‧원추절제 등과 같이 침습적 검사 없이 진단과 치료, 치료 후 검증까지 한 번에 원스텝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기 및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며,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춘 교수는 지난 2017년도에도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