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민 체감 지진 서비스’ 시행…지진 재난문자 송출영역 확대 등

기상청 ‘국민 체감 지진 서비스’ 시행…지진 재난문자 송출영역 확대 등 - 한국형 신규 지진 규모식 적용, 단층의 움직임 정보 등 추가 제공

기상청이 지난 7월 22일부터 지진 재난문자 송출영역 확대, 한국형 지진 규모식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 체감중심 지진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진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관심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통해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정보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북한 일부 지역까지 지진속보 감시영역 확장, ▲지진 재난문자 송출영역 확대, ▲규모 2.0 미만의 미소(微小)지진정보를 공개한다.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기상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진 정보서비스를 통해 지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진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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