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가 지난 6월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이다.
이 교수는 대한평형의학회를 대표해 회무 및 재무를 총괄하고, 각종 어지럼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형 교수는 계명의대 출신 최초로 2015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으며, 현재 동산병원 제 1진료부원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상임이사, 대구경북 어지럼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평형학회는 어지럼 및 평형 장애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어지럼 환자를 치료하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의사 및 생리학 전공 기초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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