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의사들이 합창을 통해 환자와 지역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분당제생병원 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DMC합창단(단장 이영상, 정형외과)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8시 약 2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TLI아트센터에서 ‘푸르른 가을의 인연’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1부는 John Leavitt의 곡과 계절을 노래하는 국현 곡을 중심으로 2부에서는 일반인에게 익숙한 올드 팝송, 가곡, 가요를 남성, 여성, 혼성합창으로 구성해 다양한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이영상 단장은 “2017년 3월 창단한 합창단이 작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내놓게 되었다”며, “연주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허진 지휘자와 홍주진, 이헌경 반주자와 최선을 다해준 단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채병국 분당제생병원장은 “처음처럼 20년을 한결같이 여러분의 가까이에 있는 분당제생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듯, DMC합창단이 이 연주회를 시작으로 끝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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