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재치료학회(회장 김성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사장 박건우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교과서로 사용할 ‘신경심리재활과 치매환자’를 발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월 1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개최한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출판 기념식도 가졌다.
이 책은 L. Clare의 Neuropsychological Rehabilitation and People with Dementia 번역서로 감수 및 재번역, 총 14차례 편찬회의 등을 통해 출판됐다. 발간일은 2019년 1월이다.
한편 인지중재치료학회는 학회 공식 학술지 창간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연구자 선정 및 연구비 책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2010년 1호 발간을 목표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건우(사진 왼쪽) 이사장은 “우선 학회에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 중심, 산학 중심의 연구학술지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