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최경효 교수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조강희(사진 왼쪽) 회장은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의료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척추질환, 요통재활, 척수손상, 장애감정분야 등의 전문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최경효(사진 오른쪽) 이사장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근골격계재활, 삼킴장애, 통증클리닉, 스포츠재활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법제윤리위원장과 임상진료지침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임상통증학회는 지난 2000년 11월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창립한 후 통증 관련 전문 의료진이 모여 신경-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