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의료원, 국내 신종감염병 대비 점검 진행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관계자들 방문
  • 기사등록 2018-08-24 13:09:09
기사수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CDC) 관계자들이 지난 2016년 국내 에볼라 감염환자 대응체계 자문 이후 또 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점검 및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CDC 일행은 대표인 Todd Parker 박사를 비롯해 미생물학자인 Luis Lowe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자문 회의에는 정기현 원장을 비롯해 신형식 감염병센터장, 조준성 호흡기센터장 등 감염 및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종감염병 대응 자문 및 원탁회의에 이어 국가지정격리병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지정격리병상에 대한 점검 및 환경 개선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CDC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과 자문은 이에 대한 점검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하고 반영하여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국가재난위기에 책임감 있게 대처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71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MSD,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의료기기 이모저모]메드트로닉, 젠큐릭스, 코렌텍, GE 헬스케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사노피, 셀트리온, 제테마, 머크, 한국팜비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