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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치유벨트 숲 산책로’ 조성 - 내년 상반기‘워킹갤러리’와‘스카이워크’도 완공 예정
  • 기사등록 2018-07-26 0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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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이 더욱 자연 친화적이고 환자 친화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Healthcare Innovation Park), 정자공원, 불곡산을 연결하는 ‘치유벨트 숲 산책로’를 조성, 지난 24일 이 병원에서 전상훈 병원장 및 교직원, 경기도 성남시청 공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오픈했다.


‘치유벨트 숲 산책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시가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병원과 인접한 녹지공간의 우수한 환경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녹지 산책로다. 


산책로는 A코스(왕복 1.5km, 도보 30분 소요), B코스(왕복 1.7km, 도보 35분 소요), C코스(왕복 2.2km, 도보 55분 소요) 세 가지 코스로 구성돼있으며, 불곡산에 있는 기존 등산로와도 이어져 산자락을 따라 짙은 녹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치유벨트 조성 작업은 방문객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 산책로, △안전한 산책로, △내구성이 우수한 산책로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주요 길목 곳곳에 계단 구조틀을 설치하고 방향안내판 및 종합표지판을 두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환자와 가족, 이웃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강구하고, 최고의 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내년 상반기 중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병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병원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HIP)로 이어지는 지하연결통로인 ‘워킹갤러리(The Walking Gallery)’, 병원과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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