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8 대한척추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퇴행성 척추후만증 보존적 치료 후 자연경과(Natural History of Lumbar Degenerative Kyphosis with Conservative Treatment)’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유럽척추외과학회(EuroSpine 2017)에서 전 세계 각 국의 학자들이 제출한 약 1,000편의 논문 중 6편에게 주어지는 우수 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환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퇴행성 척추후만증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 후 임상증상과 방사선 지표에 진전이 있었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향후 환자의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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