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5월 25일자로 의료복지이사에 홍성진 현 산재심사실장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홍성진 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 병원 등 의료사업부문의 운영과 복지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홍성진 의료복지이사는 재활사업국장, 복지사업국장, 보험재정국장, 근로복지연구원장, 산재심사실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36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한방 진료 산재보험 급여화, IMF 외환위기 시 실업대책사업, 저소득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사업 확대, 산재보험제도 발전 방안 연구 등 노동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

관련기사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15곳 최우수기관 선정
• 직장 내 괴롭힘 ‘근로복지넷’에서 무료 상담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화상인증병원 확대 추진
•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수상
• 인천병원 최문희 진단검사의학과장, 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