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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폐기물 발생 제로화 등 추진 - 제4차 환경기술·환경산업·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
  • 기사등록 2018-04-26 11: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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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의 화학물질 관리, 폐기물 발생 제로화 등 국민이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중심의 기술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해 ‘제4차 환경기술·환경산업·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제4차 환경기술·환경산업·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18~’22)은 12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기술 개발과 미래유망 환경산업의 육성, 고용 연계에  주안점을 둔 환경기술인력의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 R&D사업은 2018년부터 전문가 의견수렴, 국민공개검증 등 열린 검증을 철저히 하여 신규과제를 선정·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 체감형 환경산업 육성과 환경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융·복합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환경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환경 시장의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환경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환경분야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한 환경기술인력의 고용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환경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연구 중심의 환경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일자리 매칭을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부 환경연구개발과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5조 5,52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동 계획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국민의 환경질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국민의 환경권이 보다 보장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표)제1차~제4차 육성계획 차수별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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